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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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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추진단은 기술지주회사의 특허 가치 평가와 자회사 선정, 설립 준비 등 세부적인 준비 작업을 맡게 된다.
고문단으로는 권성철 한국벤처투자 사장과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등 재계와 정관계 핵심인사 10여 명이 참여했다.
서울대는 이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 연구공원에서 기술지주회사 설립추진단 발족식 및 연구비와 특허 관련 업무를 수행할 산학협력단 개소식을 열었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 설립추진단의 발족으로 학문 성과와 지적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 재정을 확충하고 각종 연구 성과를 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