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씨 동아꿈나무 300만 원 이정자 씨도 200만 원 기탁해

동아꿈나무재단은 이기수 고려대 법대 교수가 불우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정자 씨도 같은 날 불우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냈다. 이 교수는 1999년부터 26차례에 걸쳐 재단에 6335만4245원을 기부했으며 이정자 씨는 1992년부터 5차례에 걸쳐 15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