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회장 ‘베트남 우호훈장’

  • 입력 2007년 10월 1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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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사진) 부영 회장은 17일 베트남 교육 발전과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베트남 정부에서 ‘우호훈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2004년 베트남에 중등학교와 버스터미널 1곳씩을 건립하는 비용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베트남의 초등학교에 칠판 14만 개를 기증했다.

그는 “앞으로 개발사업을 통한 이익 창출에만 주력하기보다 베트남의 주거와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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