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축구선수 박지성 2005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

박영석씨(왼쪽) 박지성씨

산악인 박영석(朴英碩·42) 씨와 PSV 아인트호벤 소속 축구선수 박지성(朴知晟·24) 씨가 조계종이 주는 ‘불자대상’ 2005년 수상자로 10일 선정됐다. 불자 기업인으로는 금강산 사업으로 남북화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대아산 김윤규(金潤圭·61) 부회장이 선정됐다.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자리에서 시상한다.

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