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사 시험 합격자 702명

  • 입력 2004년 9월 14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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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가 702명으로 지난해보다 15명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강원대를 졸업한 한혜규씨(31·여)가 평균 75점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시립대에 재학 중인 김미아씨(21·여), 최고령 합격자는 장항세무서에서 근무하다 1998년 3월 퇴직한 윤만복씨(64)였다.

여성합격자는 10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4.8%를 차지했으며 지난해보다 31명 늘었다.

시험 성적은 국세청(www.nts.go.kr) 또는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taxstudy.n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명단은 16일자 관보에 게재된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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