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천씨는 올해로 4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또 천씨와 같은 연구실의 선임연구원인 나혜경 박사(35·여)도 천씨와 함께 젊은 과학도 상을 받는다.
‘젊은 과학도상’은 매년 젊은 과학자들의 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각 국의 35세 이하 과학자 중 40여명에게 미국 암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미국 암학회는 매년 1만명의 전세계 암 관련 학자들이 참가해 200여명에게 상을 수여하고, 발표되는 논문만 6000여편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관련 학술대회이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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