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1-13 18:392003년 1월 13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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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김성곤 교수(서울대)는 ‘바다와 나비’에 대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뼈저린 단절과 고독, 삶에 대한 존재론적 고뇌와 인식론적 성찰을 능숙한 장인의 솜씨로 그려낸 수작”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11월경에 열리며 상금은 3500만원.
‘기수상작가 우수작상’을 폐지하는 대신 신설된 ‘특별상’은 전상국씨(63)의 ‘플라나리아’에 돌아갔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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