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원광순씨 동아꿈나무재단 또 기탁

  • 입력 2002년 12월 3일 18시 52분


김윤철(金潤哲·60) 서울 관악구 복지후원회장은 3일 불우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90년부터 지금까지 123회에 걸쳐 총 2억1830만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냈다. 이날 원광순(元光淳·45) 석봉상사 대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씨는 93년부터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908만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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