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0월 18일 19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무영(李茂永)서울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많은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경찰과 한가족인 우리 ‘어린이 명예경찰’들은 다른 어린이들을 도와 모두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포돌이’와 ‘포순이’로 위촉된 3180명의 어린이 명예경찰들은 앞으로 학교와 선도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학교방송시간대 범죄예방홍보활동 △불우어린이와 저학년어린이 돕기 △교통캠페인 등 질서운동 참여 △경찰 여름캠프 참여 △경찰관서 견학시 어린이안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