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학 교육원 내달 개원…학사이상 60명 모집

국가기록관리 전문인력(아키비스트)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기록관리학 교육원’(원장 김기석·金基錫 서울대교육학과교수)이 체계적인 기록관리 교육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국가기록연구원(원장 김학준·金學俊 인천대총장)과 명지대(총장 송자·宋梓)가 공동설립, 명지대 교내에 설치한 교육원은 국가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 평가하고 공개 전시하는 방법에 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3년이며 졸업 후 국가기록물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인문사회계열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정원은 60명.

교육원은 5월10일 개원식을 갖고 바로 강의를 시작한다. 02―300―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