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동아일보가 새로워집니다

  • 입력 1998년 12월 31일 18시 06분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동아일보가 1월1일자부터 새롭게 달라진 얼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국사회를 이끌어가는 정론지인 동아일보는 지난해 3섹션, 가로쓰기체제를 정착시킨 데 이어 다가올 대변혁의 세기에 발맞춰 인간중심의 관점에서 현실의 문제를 파헤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동아 포커스」신설

사회적 현안이 된 이슈들을 심층 추적해 공론화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특화면 ‘동아포커스’를 시작합니다.

★「우리 사는 세상」따뜻한 사연 소개

사람사는 세상의 잔잔한 감동과 가슴 따뜻한 사연들을 기획물 ‘우리 사는 세상’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클린 21-맑은 사회를 위하여」연재

한국 사회에 미만해 있는 부패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하는 ‘클린21―맑은 사회를 위하여’난을 새로 만듭니다. 특히 ‘클린 21’은 ‘부패 있으면 미래 없다’는 말대로 뿌리 깊은 부패구조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연중시리즈입니다.

★「시민사회」신설

건전한 시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부문별 비정부기구(NGO)의 활동을 조명하는 ‘시민사회’란을 시작합니다.

★오피니언페이지 확충

매일 2개면으로 증면되는 오피니언페이지(토요일자 제외)는 정론지로서 사내외 필진의 깊이있는 칼럼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독자들과의 쌍방향 대화를 지향하는 열린 지면이 될 것입니다.

★문화-스포츠면 강화

문화면을 대폭 강화합니다. 매일 3개면으로 늘어나는 문화면은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폭넓게 아우르는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 스포츠면도 매일 3개면으로 확충해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 뉴스와 읽을거리를 시원한 사진과 함께 제공합니다.

올곧은 신문 동아일보의 변화를 기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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