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12월 30일 07시 3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한미은행은 29일 오후 비상임이사로 구성된 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한빛은행장 후보로 선출된 김진만(金振晩)전행장 후임에 신행장대행을 선출했다.
이날 행추위는 비상임이사 9명중 뱅크 오브 아메리카은행측 3명이 불참한 가운데 나머지 6명이 만장일치로 신행장대행을 후보로 결정했다.
신행장후보는 1939년 전남 강진 출신으로 63년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64년 한일은행에 입행, 홍콩지점장 국제부장 상무 전무 등을 역임했고 8월부터 한일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