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씨 병원서 18일째 단식 계속

  • 입력 1998년 10월 6일 19시 27분


지난달 19일 자신에 대한 검찰수사가 편파 표적사정이라며 단식에 들어간 한나라당 이기택(李基澤)전부총재가 1일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이송된 뒤에도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고 장광근(張光根)부대변인이 6일 전했다.

장부대변인은 “의료진이 혈압저하와 부정맥 현상, 간헐적인 의식혼미 등을 이유로 단식중단을 강력히 권유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18일째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