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聯，「새마을금고의 날」 １４３명 훈포장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유용상·柳瑢相)는 25일 ‘제3회 새마을금고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연합회관에서 김정길(金正吉)행정자치부장관과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연합회는 이날 대전 유천동 새마을금고 한용동(韓容東)이사장에게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여하는 등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1백43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연합회는 또 IMF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매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한 곡식을 저축하는 ‘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을 올해말까지 전개, 모인 돈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윤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