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20대 판매여왕」강창미씨,가전품 年8억대팔아

입력 1997-01-24 20:14업데이트 2009-09-27 06:39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朴賢眞기자] 가전업계에 20대 판매여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대우전자 모니터사원인 姜昌美(강창미·29)씨. 강씨는 작년 한햇동안 모두 8억3천만원어치의 제품을 팔았다. 이는 매일 TV VCR 냉장고 1대씩을 팔아야 가능하다. 20대답게 강씨는 튀는 판매기법을 사용했다. 입주전인 신규아파트 한 채를 잠시 빌려 이곳에 제품을 진열했다. 그리고 입주자리스트를 확보해 이들을 초청했다. 이들이 찾아오면 실연을 통해 제품을 설명하면서 판촉활동을 펼쳤다. 보통 1개월씩 한 자리에 머물렀기 때문에 소문이 퍼져 입주자들이 제 발로 찾아왔다고 한다. 또 새학기철과 축제기간때 7개 대학을 순회하며 소규모 컴퓨터실연회를 개최해 컴퓨터와 노트북을 대량 판매하기도 했다. 강씨는 『가정을 방문하면 하루에 기껏 열집이라서 이 방법을 사용했다』며 『사회활동을 하게 해준 남편과 세살배기 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대우전자는 24일 강씨에게 상품으로 프린스자동차를 전달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판매실적이 우수한 모니터사원 3백27명을 초청, 서울 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많이 본 뉴스
사람속으로 최신뉴스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