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꾸리는 법[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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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문화’의 귀환이라 불리며 독서클럽이 유행이다. 혼자서 하는 것이 정석인 독서에서 굳이 모임을 갖는 의미는 토론에 있다.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작품의 의미를 찾아내고 생각지도 못한 해법과 통찰에 이르게 하는 토론의 힘은 새삼 놀랍다. 말하는 즐거움은 덤이다. 물론 원활한 토론이 이뤄지는 것이 전제조건인데 그 원활한 독서모임을 이끌기 위한 상세한 가이드를 독서모임 기획자 원하나가 정리했다. 유유, 1만 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살롱문화#독서클럽#독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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