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을 몇 바퀴나 돌았을까요. 경기 광명시 스피돔에서 경륜 선수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운동 경기에는 결승선이 많습니다. 한 경기가 끝나고 나도 다음 경기에 또 다른 결승선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우리 인생에도 결승선이 여럿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나간 실패도 실수도 다음 경기에선 만회할 수 있을 테지요.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베이비부머 일자리 박람회’가 생각나네요.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선 베이비부머들에게 밝은 태양빛이 비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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