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父女국립중앙박물관장

  • 동아일보

부녀(父女) 국립중앙박물관장이 탄생했다. 김영나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초대 국립박물관장(지금의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25년 동안 재직한 김재원 박사(1990년 작고)의 막내딸. 아버지가 척박했던 시절인 1945년부터 1970년까지 한국 박물관의 기틀을 다졌다면 그의 딸인 김 신임 관장에겐 21세기형 국립중앙박물관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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