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7·7포

  • 동아일보

사상 최초의 월드컵 원정 16강이 보인다. 한국은 12일 B조 첫 경기에서 그리스를 2-0으로 침몰시켰다.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서 골(후반 7분)을 터뜨린 우리의 ‘캡틴’ 박지성.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한국 월드컵 사상 최단시간인 7분 만에 골을 넣은 이정수. 이제 태극전사들은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를 넘어 16강으로 내달릴 일만 남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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