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펠레(본명 에드손 아란테스 도 나시멘토)가 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가 벌이는 ‘발기부전 인식 개선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나서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생산하는 화이자는 19일 펠레가 일본 도쿄에서 자사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브라질과 일본,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발기부전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펠레는 발기부전 퇴치를 위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의 발기부전 광고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