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1월 23일 20시 3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유승국 학술원 회원은 축사를 통해 “남 선생의 저작은 근래 보기 드문 주역 해석의 역작”이라고 평가하며 “난해한 역리를 탐구하면서 여러 학파 이론의 장단점을 잘 간추려 아주 쉽게, 누가 읽어도 이해가 되고 교양이 될 수 있도록 한글로 풀어 쓴 역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고건(高建) 서울시장,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 권오기(權五琦) 전 통일부총리, 이강숙(李康淑)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정국(金正國) 문화일보 사장, 남시욱(南時旭) 전 문화일보 사장, 김학준(金學俊) 동아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