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대학총장회의' 한양대서 열려

  • 입력 2001년 10월 9일 18시 54분


‘제8차 아태(亞太)지역 대학총장회의’가 9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8개국 80여개 대학 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양대와 일본 도카이대(東海大)가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 총장들은 ‘정보화시대의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정보기술과 고등교육, 지구변동과 자연재해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87년 일본 도카이대와 미국 터프트대가 제안해 창설된 이 회의는 2년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대학을 순회하면서 열린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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