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인이 이 상을 받는 것은 안 사장이 처음이다.
아시아-유럽재단(Asia-Europe Foundation)은 2년마다 차세대 기업인 포럼을 개최, 아시아 유럽 지역의 교역과 기술협력에 기여한 기업인 1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 왔다.
이 포럼의 한국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측은 “안 사장이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기업인인 점을 높이 평가해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천광암기자>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