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11월 2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82161.1.jpg)
[오늘의 운세/11월 2일]
● 쥐36년 계획과 소망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가정은 태평하리라. 48년 현재는 편안하지 못하니 화목으로 노력하며 인내해야. 60년 난처하게 꼬여 순조롭지 못할 운세니 자중하라.72년 손익만 계산하며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우선 임무 수행이. 84년 서로 믿고 긴밀히 협조 하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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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36년 계획과 소망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가정은 태평하리라. 48년 현재는 편안하지 못하니 화목으로 노력하며 인내해야. 60년 난처하게 꼬여 순조롭지 못할 운세니 자중하라.72년 손익만 계산하며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우선 임무 수행이. 84년 서로 믿고 긴밀히 협조 하에 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31일 개막 3일 차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상호 관계성과 사업적 협업의 중요성을 논의한 1, 2일 차에 이어 이날은 AI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에너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최재원 SK…

포스코그룹이 미국 2위 철강사 클리블랜드클리프스에 대규모 지분 투자를 추진하며 고율 관세 장벽 돌파에 나섰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31일(현지 시간) 지난달 17일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에는 포스코홀딩스의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지분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본모습을 추적한다. 김정남과 150여 통의 e메일을 주고받은 일본 기자 고미 요지가 2011년 김정남과의 단독 인터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자유로운 삶을 지향했던 김정남의 속마음과 암살로 이어진 비극의 전말을 집중 조명한다.

법원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4895억 원가량의 손해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끼친 혐의(배임)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 5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10월, 유력 대선주자였던 이재명 당시 더불어…

31일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서울종로소방서 대원들이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의 일환으로 담뱃불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단독]블랙이글스 독도 상공 태극문양 비행에… 日 항의서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81464.1.jpg)
일본 정부가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독도 상공에서 곡예비행을 하며 태극 문양을 그렸다는 이유로 외교부에 항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당일에 한국 공군의 독도 상공 비행을 문제 삼은 것이다.31일 복…

삼성SDI가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독일 완성차 브랜드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업체 솔리드파워와의 협력에 나섰다.삼성SDI는 이들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상계엄 직후 대통령경호처에 비화폰 서버 삭제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안 사고를 막을 조치를 하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넉 달 만에 재판에 복귀한 윤 전 대통령은 이틀 연속 핵심 증인들을 직접 신문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특검이 김건희 여사를 존칭 없이 …

경제 전문 방송에 ‘가짜 전문가’를 출연시켜 세종시 일대 토지를 허위 홍보한 기획부동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31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대표 안모 씨(45) 등 3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방송 외주 제작업체 대표 등 3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안 …
![[지표로 보는 경제]11월 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82007.1.jpg)

《단풍철 인파 ‘비상’… 산악 구조대 24시단풍철 등산 인파가 몰리며 산악 구조대의 하루도 쉴 틈이 없다. 깊은 계곡과 절벽, 헬기가 닿지 않는 곳까지. 하늘과 산속 험로를 누비며 조난객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경기도119특수대응단 대원들과 동행했다.“가평 명지산 정상, 산악구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1월, 등산객이 몰리면서 산악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등산 전 필수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산행 중 무리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재영 소방청 구조과 소방경에게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과 대처 요령을 물었다.―가을철 산악사고, 어떤 유형이 가장 많을까.“단…
![[책의 향기/밑줄 긋기]의미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79592.4.jpg)
그 시절, 예술은 하나의 빛이었다. 나에게 통곡과 그리움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경계선 위에서 혹은 경계선 바로 너머에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책의 향기]폰만 보는 가족식사… ‘무반응 금지게임’으로 말문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81835.1.jpg)
유튜브를 켠다. 뭘 검색하려고 했더라? 모르겠다. 그냥 떠 있는 영상이나 보자.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났다. 고개를 들어보니, 엄마도 똑같은 자세다. 이어폰을 꽂고 각자 스마트폰 기기 속으로 빠져든 개별 소비형 가족. 문득 묻게 된다. 우리 집 거실, 이대로 괜찮을까. 15년간 초…
![[어린이 책]토끼vs거북이 재대결, 이번에는 누가 이길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79561.4.jpg)
물가에 앉아 있던 토끼가 육지에 닿은 바다거북이에게 달리기 시합을 제안한다. 오랫동안 토끼를 고통받게 한 거북이와의 시합 이야기를 다시 쓰고 싶다는 게 이유다. 거북이는 자신이 ‘그 거북이’가 아니라 ‘바다거북이’라 상관 없다고 거절하지만, 토끼는 집요하다. 거북이와의 재대결을 위해서…
![[책의 향기]장애인 815만 명에 희망… ‘같이의 가치’ 몸소 실천한 20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79573.4.jpg)
서울 종로구에 있는 푸르메센터 어린이재활의원(현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 로비에는 미국 유명 작가 피터 오페임의 ‘비행하는 강아지와 아기 조종사’가 걸려 있다. 늘 꼬마들로 붐비는 이 그림 옆에는 작은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어린이를 사랑한 이철재 키다리 아저씨가 기증했습니다.” …
![[책의 향기]흑사병부터 코로나까지 이어진 차별의 역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79578.4.jpg)
흑사병이 중세 유럽을 휩쓸자, 당대 사람들은 하층민 여성과 성소수자에게 전염병 창궐의 책임을 떠넘겼다. 그리고 수백 년이 흘러 팬데믹이 닥치자, 서구권에선 사태의 ‘원흉’으로 중국인과 아시아인을 지목했다. 한국 사회 역시 다양한 일을 계기로 ‘혐중’을 비롯한 증오가 확산되기도 했다. …
![[새로 나왔어요]세효각 백씨 이야기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81552.1.jpg)
● 세효각 백씨 이야기 역사학자가 자신이 속한 수원 백씨 가문의 가계사를 기록한 미시사적 역사서. 전북 전주 세효각 사당을 중심으로, 효자 14명과 열녀 3명을 배출한 집안의 이야기를 통해 통일신라 말기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가족사와 문화, 사회 변동을 그린다. 조선 선비들의 교양과 여…
![‘남초 커뮤니티’ 분노 폭탄… 평범한 남성들이 왜[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81498.1.jpg)
오래전 수도권 지하철에 여성 전용 칸이 도입된 적이 있다. 혼잡한 지하철 안에서 성추행 같은 범죄가 자주 발생하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일부 객차에 여성들만 탈 수 있게 했다. 그런데 여론은 굉장히 부정적이었다. 뭣보다 ‘지하철을 탄 남성들을 모두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한다’라는 지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