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공연계 접수하러 3월 서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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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7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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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뮤지컬 ‘맘마미아!’ 전막시연회가 열린 모습. 이 작품은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 섬을 무대로 도나와 소피 모녀, 그리고 소피의 아빠 후보인 샘·빌리·해리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 News1
팝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뮤지컬 ‘맘마미아!’ 전막시연회가 열린 모습. 이 작품은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 섬을 무대로 도나와 소피 모녀, 그리고 소피의 아빠 후보인 샘·빌리·해리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 News1
지방 순회공연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가 3월 서울로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3월8일부터 5월31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맘마미아!’ 앵콜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최정원 신영숙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홍지민 박준면 루나 등으로 구성된 뮤지컬 ‘맘마미아!’팀은 지난 7월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 18개 지역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맘마미아!’는 1999년 영국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공연으로, 한국 공연은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했다.

중·장년층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스웨덴 그룹 아바의 음악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뮤지컬이다.

한국 ‘맘마미아!’는 지난해 8월22일 공연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단기간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6일 기준 누적 공연 횟수 1779회를 달성해 2000회 공연이란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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