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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 “인종차별 대처? 경기에서 잘하는 것뿐”
뉴스1
업데이트
2019-06-14 23:42
2019년 6월 14일 23시 42분
입력
2019-06-14 23:15
2019년 6월 14일 2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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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캡처 © 뉴스1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인종차별 대처 방법을 밝혔다.
손흥민은 14일 오후 방송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서 ‘아시아선수로서 받는 인종차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흥민은 “저는 경기장에서 잘하는 걸 그 사람(인종차별자)들한테 보여줘서 그 사람들을 무시하면 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자세는 경기장에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와 관련 축구선수 구자철도 인터뷰로 이목을 끌었다. 그 역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구자철은 “유럽에서 9년을 뛰었지만 남아있는 편견을 완전히 깰 수 없다는 걸 아직도 느낀다”고 했다.
또한 “처음 독일에 갔을 때는 생활하는 게 생각보다 더 힘들더라. 분명히 아시아에서 온 선수라는 편견을 깨는 데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어쨌든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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