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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은 과일주스 정맥주사…中여성 혼수상태
뉴스1
업데이트
2019-03-20 10:45
2019년 3월 20일 10시 45분
입력
2019-03-20 10:18
2019년 3월 20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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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aper.cn 갈무리
중국에서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과일 주스를 정맥주사 형태로 자신에게 직접 놓은 여성이 심각한 장기 손상을 입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중국의 온라인 매체인 ‘thepaper.cn’이 20일 보도했다.
중국 후난성 샹난시에 사는 올해 51세의 한 여성이 과일 주스가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듣고 20개가 넘는 과일을 갈아 이를 정맥주사 형태로 자가 투여했다. 중국에서는 인터넷상에서 의료 기기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이후 몸에 가렵고 열이 급상승하자 그는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
병원 의료진은 간, 콩팥, 심장, 폐 등에 심각한 손상이 있다며 환자를 급하게 중환자실로 옮겼다.
그는 5일 동안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은 뒤 병세가 호전돼 현재는 일반병실로 옮겨진 상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인터넷에 잘못된 의학정보가 너무 많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황당해 하고 있다고 thepaper.cn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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