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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하 52도’ 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 대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0 00:54
2019년 1월 10일 00시 54분
입력
2019-01-10 00:52
2019년 1월 10일 0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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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러시아 오이먀콘에서 열린 ‘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에 출전한 한 남성이 경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대회는 야쿠츠크 동쪽 683km 떨어진 오이먀콘에서 영하 52도의 기온 속에 5개국 20여 명이 참가했다.
오이먀콘은 인구 약 500명의 도시로 1월 평균 기온이 영하 51도이며 1926년 1월26일에는 영하 71.2도를 기록하며 민간인이 사는 곳 중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먀콘=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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