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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교황 방북, 현재로서는 예정 없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1-08 07:47
2019년 1월 8일 07시 47분
입력
2019-01-08 07:45
2019년 1월 8일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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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가능’ 보도에 지난달과 같은 입장 밝혀
교황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은 아직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8일 보도했다.
교황청은 교황의 방북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보도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현재로서는 교황의 북한 방문은 예정에 없다”고 말했다.
교황청은 지난달에도 “교황의 내년 해외 방문 일정이 이미 꽉 차 있다”면서 “북한과 같은 국가를 방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대답했었다.
교황의 방북 가능성은 지난해 10월 교황청을 예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면담에서 북한 방문을 요청하면서 제기됐다.
당시 청와대는 교황이 문 대통령의 방북 요청에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키자고 대답했다며 사실상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교황청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방북 초청을 구두로만 전달받았다”고 확인하고 “바티칸 교황청 측에선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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