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담에서는 8월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 공동 입장과 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남북통일농구경기 개최의 시기와 장소 등 세부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충렬 수석대표는 회담에 앞서 “체육이 남북화해의 물꼬를 튼 계기가 된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도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의논하자”고 북측 대표단에게 말했다. 북측 원길우 단장은 “판문점선언이 채택된 평화의 집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여러 부문별 회담 가운데서도 우리 체육회담을 먼저 시작한 것에 대해서 참으로 뜻이 깊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