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잠실센터 1주년 기념 ‘영국마실’ 이벤트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24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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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은 내달 1일 성인 어학원 ‘마이클래스(myClass)’ 잠실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잠실에서 영국을 만난다는 콘셉트 ‘잠실영국마실’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1주년 기념행사는 6월 1일 열린다. 행사 당일 저녁 7시에는 국내 케이블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영국 남자 제임스 후퍼(James Hooper)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로소피 오브 어드벤처(Philosophy of adventure)’를 주제로 제임스의 인생 경험담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영국문화원 측은 전했다. 또한 영국 생활과 문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돼 문화교류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행사는 영국문화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퀴즈 이벤트와 선물, 핑거푸드 등이 제공된다.

또한 잠실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전문 영어 교사 자격인 케임브리지 대학 셀타(CELTA) 또는 런던 트리니티 대학 테솔(CertTESOL)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마이 오픈 클래스(myOPENclass)’ 무료 체험 기회도 준비됐다. 영국문화원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소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수입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그레이엄 해리스(Graham Harris) 영국문화원 잠실센터장은 “평소 영국문화원 수업에 관심 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문화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셜 프로그램인 마이클럽(myClub)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내달 5일과 7일 애프터눈 티타임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영국식 차가 제공되고 테이블 매너를 배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마이 오픈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웹사이트 선착순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잠실센터 1주년 오픈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영국문화원 전 센터 할인 프로모션 및 기념 우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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