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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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4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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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의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 보도에서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했다고 실명 보도가 됐던 최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보좌관은 블랙리스트 작성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최순실 씨와 고영태 씨 등을 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을 빼돌렸다는 의혹 또한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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