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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결혼 8년차, 경제적으로 어려워”…남편 “생활비로 100만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3 09:26
2017년 8월 23일 09시 26분
입력
2017-08-23 09:06
2017년 8월 23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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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인 에바가 남편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에바는 남편 이경구 씨와 23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고민을 털어놨다. 먼저 에바는 \'왜 나랑 결혼했어?\'라는 주제에 대해 "남편에게 저런 말을 들으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이 굉장히 바쁘다. 겨울에는 스키장 쪽에 있어 거의 집에 오지 않는다. 여름에는 출퇴근을 하지만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온다. 바쁜데 돈은 없다.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경구 씨는 "결혼 전에는 제 생활을 인정했다. 갑자기 이제와서 경제적 부분에 대해 말하니..."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에바는 "지금은 제가 일을 안 한다. 모아둔 돈이 다 떨어져서 생활비를 받는다. 결혼 8년 차인데 생활비를 받은 지 2달 됐다"고 말하자 이경구 씨는 "생활비로 100만원 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둘이었을 때는 돈이 없어도 상관없지만 아이가 둘이니 필요한 돈이 많다. 나는 아이들 때문에 경제생활을 못해 불만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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