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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내로남불’ 주장에 김현미 “대통령께서 유감 표명한 것으로 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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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1:49
2017년 6월 15일 11시 49분
입력
2017-06-15 11:48
2017년 6월 15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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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이 제기한 석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제 논문이 많이 부족하고 내세우기 어렵지만 표절했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처음 쓰다 보니 여러 실수가 있었을 것으로 잘된 논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제가 처음 쓰는 논문이다 보니 많이 서툴렀다”면서 “저의 실수였지만, 국민께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박덕흠 의원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상곤 교육부총리 후보자 등이 문재인 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에 위배됐다면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제가 인사청문회 대상자로 대상자 위치에서 다른 분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대통령께서 국민과 야당에 유감을 말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이 능력이 아닌 코드·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에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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