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회산 한신더휴’ 내달 1일 1순위 청약 접수

  • 입력 2016년 11월 30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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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산 한신더휴’가 지난 25일 본격 본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강원도 강릉 지역 내에서도 신흥주거지로 꼽히는 회산동 일대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노후주택 비율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절실했던 강릉시의 갈증을 해소해 줄 핵심 주거지”라며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주변 여건, 생활인프라 등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요소를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회산 한신더휴는 강릉시 회산동 439-8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0층, 5개 동 총 410세대로 공급된다. 영동, 동해고속도로 강릉 나들목(IC)을 통해 강릉시내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하며, KTX 강릉역도 201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까지 빠른 접근성도 기대된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면적 84㎡ 단일면적으로 3가지 타입을 제공한다. 내부는 4베이, 알파룸, 펜트리 위주 실속 설계가 특징으로 판상형과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회산 한신더휴는 강릉IC 접근성이 편리하고, 35번 국도가 인접해있어 서울과 속초, 동해 등으로 진출하는 교통 여건이 탁월하다. 인근에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와 영동대 등의 대학교이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또한 강릉시청,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강릉서부시장 등의 교통생활권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회산 한신더휴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3~15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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