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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엔 박석민, 마운드엔 스튜어트-원종현-이성민…NC, 플레이오프 2차전도 승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2 16:52
2016년 10월 22일 16시 52분
입력
2016-10-22 16:50
2016년 10월 22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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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열렸다. 6회까지 LG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NC 선발 스튜어트가 이닝종료 후 더그아웃의 환영을 받고 있다. 마산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NC 다이노스가 홈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LG 트윈스에 모두 승리하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NC는 22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에서 LG 트윈스를 2-0으로 눌렀다.
NC는 선발로 나선 재크 스튜어트가 7⅓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데 이어 원종현, 이민호가 LG 타선을 꽁꽁 묶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LG도 선발 데이비드 허프가 6회까지 무실점으로 분투했으나 7회 2사 1루에서 박석민이 왼쪽 담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치며 무릎을 꿇었다.
NC와 LG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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