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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도 않을 음식에 욕심…中관광객 민폐에 자국인도 눈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1 18:21
2016년 3월 21일 18시 21분
입력
2016-03-21 18:18
2016년 3월 21일 18시 1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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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들이 잇단 민폐 행위로 세계적 망신을 샀다.
21일 중국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은 최근 중국 안팎에서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꼴불견 중국인’영상을 소개했다.
태국인이 찍어 올린 이 영상에는 한 뷔페 식당에서 수 십 명의 중국 관광객이 큰새우 튀김 요리를 과하게 많이 퍼갔다가 모두 남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새우만 한 가득 담긴 접시를 한꺼번에 여러 개 쌓아 올려간 이들은 별로 먹지도 못하고 어지럽게 버려둔 채 자리를 떠났다.
참고소식망은 “관광객들이 야만적인 행위로 세계적인 망신거리가 됐다”며 “중국인은 외국을 방문할 때 이미지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중국 관광객의 민폐 행위는 지난 3일에도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대만 둥썬(東森)신문은 대만 남부 핑둥(屛東)현의 난완(南彎) 해수욕장에서 아이의 몸을 씻기기 위해 공중화장실 세면대를 독차지 하고 있는 중국인 사진을 보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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