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표 떡국 먹고 집 나가…“나가” 호통에 진짜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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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7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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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표 떡국 먹고 집 나가…“나가” 호통에 진짜 가출

‘님과 함께2’ 윤정수가 김숙이 만든 떡국을 먹고 가출했다.

7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제작진에 따르면,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은 설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고 떡국을 끓인다.

두 사람은 ‘가모장’ 김숙의 진두지휘 하에 ‘윤주부’ 윤정수가 착실한 보조로 나서 떡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김숙은 자신있게 요리를 시작하더니 곧 각종 조미료와 엄청난 양의 마늘까지 투하해 오묘한 떡국을 완성했다. 이어 김숙의 떡국을 맛 본 남편 윤정수의 얼굴은 묘하게 변했다.

남편 윤정수의 탐탁지 않은 반응에 김숙은 “그렇게 인상 쓰고 먹을 거면 나가”라고 호통을 쳤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망설임 없이 캐리어를 챙겨들고 나가버렸다는 후문.

윤정수와 김숙의 아웅다웅 떡국사건은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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