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위탄2’ 배수정 가창력으로 승부…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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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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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달콤살벌 아이스크림'과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 아가씨'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됐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두 사람은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고추 아가씨'는 시원시원한 보컬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성우 서유리는 "왜 제가 오늘 나왔는지 알겠다.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성우분 같다"며 이어 "저랑 같이 작업도 많이 하셨던 분 같다. '말하지 않아도'를 직접 불렀던 성우 이용신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 투표 결과 고추아가씨가 아이스크림을 71대 28로 제치고 승리를 차지, 아이스크림이 복면을 벗게됐다. ‘달콤살벌 아이스크림’의 정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로,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가수 배수정으로 밝혀져 연예계 판정단 및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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