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아일랜드 마리나호텔 2차’, 성산일출봉 전망, 실투자금 1700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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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홀딩스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 ‘디아일랜드 마리나호텔 2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8327.15m²에 174실 규모다.

성산일출봉이 앞쪽으로 보이고 올레길 2코스,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 만장굴 등이 가깝다. 아시아 최대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도 가까이에 있다. 기념품판매점, 사후면세점(예정), 시푸드뷔페 레스토랑(500명 동시 이용), 컨벤션센터, 야외수영장, 대형 실내 수영장, 스파 시설, 글램핑장, 바비큐장 등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1억7000만 선. 운영사에서 분양가의 30%인 5000만 원가량을 임대보증금으로 지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실투자금 1700만 원이면 분양받을 수 있고 월세 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을 받으면 디아일랜드 호텔 체인을 매년 7박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리나 2차를 포함해 제주에 디아일랜드 호텔 체인 4곳이 있다. 2013년부터 서귀포시에 ‘디아일랜드 블루’(143실)가 운영 중이고, 성산포에 디아일랜드 마리나 1차(215실)가 다음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제주시 연동의 디아일랜드 밸류호텔(357실)도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02-563-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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