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최고 472 대 1 경쟁… 모든 주택형 순위내 청약 마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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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선보인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가 최고 472.0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모든 주택형에서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제이드카운티는 12, 13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1190가구 모집에 총 2020명이 몰리며 평균 1.70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84m²는 2순위 서울인천 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472.00 대 1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는 부천 소사구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에 133만여 m² 규모로 조성되는 부천 옥길지구의 최초 민간분양 물량이다. C2블록에 한신공영이 짓는 ‘한신休플러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97m² 616채와 A3블록에 제일건설이 짓는 ‘제일풍경채’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74, 84m² 574채를 합해 총 1190채로 이뤄진다.

부천 옥길지구는 서울 항동지구 등 개발지구와 인접해 향후 서울 서남부 생활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선으로 3km 거리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지하철 7호선 온수역이 있어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서울로 이어지는 서해안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나들목(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6호선도 가깝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되는 지구인만큼 약 30%의 높은 녹지율을 자랑한다. 특히 제이드카운티 단지 주변으로는 22만165m² 규모의 근린공원 3곳이 둘러싸고 있고 역곡천과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가까워 쾌적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다. 옥길지구 내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라 생활 편의성도 좋아진다.

분양가는 3.3m²당 1040만 원대다. 2011년 3월에 입주한 인근 공공분양 아파트 ‘부천 범박휴먼시아 2단지’(전용 74∼84m² 672채)의 실거래가 수준이다. 올해 1월 전용 74m²가 3억800만 원(3.3m²당 1038만 원)에 거래됐다. 계약은 26∼28일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부천시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 1800-7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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