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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진중권, “여기가 ‘100분 토론’보다 힘들다” 진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9 10:07
2016년 8월 29일 10시 07분
입력
2015-05-18 23:56
2015년 5월 18일 2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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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진중권, “여기가 ‘100분 토론’보다 힘들다” 진땀
비정상회담 진중권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진중권 교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대표로 진중권 교수가 출연해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진중권 교수는 이번 녹화에서 독일 유학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과 자연스럽게 독일어로 대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다니엘은 "독일인도 어려워하는 단어까지 구사하는 실력이다"고 말하며 진중권의 독일어 실력을 극찬했다.
한편 토론 논객 진중권의 출연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한 토론을 보여 준 G12의 모습에 진중권은 “여기가 ‘100분 토론’보다 힘들다”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비정상회담 진중권(사진=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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