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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국주, 성형설 해명 들어보니? ‘웃프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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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6 20:50
2015년 5월 16일 20시 50분
입력
2015-05-16 20:50
2015년 5월 16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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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국주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칼럼니스트 곽정은,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MC 조세호는 “이국주가 인기가 높아지며 성형설이 돌고 있는데 알고 있느냐”고 물어 출연진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국주는 “7년 전 신인 때 동기 오빠들이랑 나이트를 갔는데 동기들은 인지도가 없어 꼭 나를 이용했다. 같이 2시간을 있다보니 왜 왔나싶어 춤을 추기위해 나와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내가 내 발에 걸려 넘어졌다. 바로 코피가 철철 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국주는 “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고 났는데 의사선생님이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코 올려드렸어요’라더라. 코가 원래 길었는데 부러진 코를 붙이면서 살짝 들어서 붙였다더라”고 설명했다.
또 이국주는 “그때 감사해서 그 달에 있던 병원 행사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제가 국주씨 코를 올려드렸다’고 말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게 올린 코야’라는 반응이더라”며 “그게 소문이 나서 성형했다는 얘기가 생겼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밀당’을 하는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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