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과 SG워너비의 김용준이 결별했다. 이 가운데 황정음이 앞서 한 발언이 결별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황정음은 과거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김용준에 대해 질문에 “최근에 싸워서 말도 하지 않는다.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 황정음은 드라마 종영 후 기자간담회에서도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34살에는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때가 되면 물 흘러가는 듯이 해야 하는 게 맞다”면서 “결혼상대는 누가 될지 모른다. 김용준이 될 수도 있고 서른넷에 옆에 있는 남자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다. 교제 사실이 공개된 이후인 2009년에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으며 동명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동아닷컴에 “김용준과 헤어진 것은 사실이다.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진 이유 등에 대해서는 “본인과 이야기를 나눠 봐야겠지만, 친구사이로 남기로 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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