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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궐선거, 새누리 압승 새정치 전패…수도권 3곳 싹쓸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30 09:55
2015년 4월 30일 09시 55분
입력
2015-04-30 09:53
2015년 4월 30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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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압승 새정치 전패. 동아일보DB
‘새누리 압승 새정치 전패’
4·29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압승했고 반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패했다.
‘성완종 게이트’가 여권을 강타한 가운데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등 4곳에서 치러진 재·보선에서 예상 외의 새누리 압승과 새정치 전패라는 기록이 나왔다.
특히 새누리당은 수도권 3곳을 모두 승리하는 동시에 야당의 ‘야권 텃밭’으로 분류되는 관악을에서 27년만에 당선인을 내며 전승했다.
새정치연합은 안방인 광주 서을에서 무소속 천정배 의원에게 참패하면서 전패를 맞았다. 당내에서는 가까스로 이길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지만 투표 결과 당선된 천 의원과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의 표차는 22.6%포인트로 커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밤 여의도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박근혜 정부에 힘을 실어줘서 감사하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가 미래를 확실히 준비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 인사 실패,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의 경고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대안 정당으로 혁신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더욱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 4곳 재보선 평균 투표율은 지난해 7·30 재보선(32.9%)보다 3.1%포인트 높은 36.0%로 잠정 집계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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