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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유라와 벽화 그리며 ‘알콩달콩’…“‘우결’ 찍는 것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6 18:01
2015년 4월 26일 18시 01분
입력
2015-04-24 23:40
2015년 4월 24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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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강남이 걸스데이 멤버 유라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강남이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자신의 집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벽화 그리기에 앞서 자신의 매니저와 걸스데이 유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강남의 집을 찾은 유라는 "하와이 콘셉트를 원한다는 말을 듣고 어떤 그림을 그릴지 밤새 그림을 찾아보고 고민했다"라며 "'최선을 다하면 되겠지'하면서 잠도 못 자고 걱정을 가득 안고 왔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 벽화 작업에 나선 강남은 한참 페인트를 칠하다가 유라에게 "팔 안 아프냐. 너랑 이거 하고 있으니깐 '우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라는 벽화 그리기 중 배달된 자장면을 그릇째 들고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강남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강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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