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피자 맛집…“입안에서 폭죽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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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9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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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피자 맛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가 화제다.

8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씨엔블루 강민혁과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피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출연진은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 첫 번째로 선정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피자 맛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소개했다.

이현이는 “결혼 전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기분이 나쁜 채로 피자집에 갔다. 귀찮아서 메뉴판 제일 위에 있는 걸로 시켰는데 맛을 본 순간 표정관리가 안 될 정도로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는 “피자를 먹고 나서 ‘진짜 맛있어. 짜증나게’ 정말로 이렇게 말했다”고 칭찬했다.

강 민혁 또한 이 집 피자에 대해 “치즈랑 빵 토마토 세 가지가 특별한 게 없을 것 같은데 치즈는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그 안에 생토마토가 터지는 맛이 일품이었다”며 “가장 좋았던 건 쫀득한 도우다. 세 가지가 어울리니까 입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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