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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정아름, 미코 출신의 반전 과거…과체중에서 명품 몸매로 변신 ‘비결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6 19:20
2015년 4월 6일 19시 20분
입력
2015-04-05 23:40
2015년 4월 5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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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정아름. 사진 = 정아름 인스타그램
개그콘서트 정아름, 미코 출신의 반전 과거…과체중에서 명품 몸매로 변신 ‘비결은?’
‘개그콘서트’에 등장한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환상적인 몸매를 선보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정아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 출연해 “과거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아름은 “삼겹살 한 근은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 뺐다”고 전했다.
한편 5일 오후 방송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이하 ‘개그콘서트’)에서는 트레이너 정아름이 출연해 김수영의 운동을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유연성을 기르기 위한 스트레칭을 시작한다며 누군가를 불렀다, 이 에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이 등장했다.
정아름은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운동복을 입고 등장해 “오늘 저랑 같이 운동할 것이다. 저랑 똑같이 운동하는 분은 저랑 영화보실 수 있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아름은 허벅지를 들어 올리고 다리 찢기를 하는 등 고난도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여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줬다.
이후 정아름은 “참 쉽죠? 이 정도 다 하시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승윤은 “됐다. 영화 안 본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정아름. 사진 = 정아름 인스타그램, 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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