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이루오(송재림)와 정마리(이하나)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마리는 루오에게 커플티를 선물한 바 있다. 루오는 마리가 준 첫 선물에 기뻐하며 다음 만남에 커플티를 입고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마리가 준 커플티를 입어 본 루오는 작은 사이즈에 당황했고, 마리가 옷을 샀다고 한 홍대 거리를 헤매 어렵게 옷을 교환했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루오는 커플티를 입은 채 잔뜩 부푼 마음으로 마리를 만나러 갔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마리는 커플티를 입고 오지 않았고 이에 루오가 “왜 마리씨는 입고 오지 않았냐”고 묻자 마리는 “다음에도 예쁜 거 있으면 커플티를 사오겠다”는 말만 한 채 걸음을 재촉했다.
또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마리는 루오에게 “오늘 학교가는 날 이라고 하지 않았냐. 전공이 뭐냐”고 질문했고, 루오는 “스포츠 심리학과 갈 생각이다. 공부하다가 유학을 갈 생각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루오는 마리에게 “섭섭하지 않냐”고 물었고, 마리는 “일할 시간 다 됐다"고 말하며 급하게 자리를 떴다.
마지막으로 루오는 마리의 뒷모습에 “다음에는 잠깐 집 앞으로 가겠다. 한 시간만 내줘. 재밌게 해줄게”라고 소리쳐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한편, 이하나 송재림이 열연 중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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