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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육지담 “공부하라던 아버지, 이제는 ‘왜 가사 안 쓰냐’ 하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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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16:16
2015년 4월 1일 16시 16분
입력
2015-04-01 16:12
2015년 4월 1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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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육지담.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쳐
래퍼 육지담이 유명세를 탄 뒤 자신에 대한 아버지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기센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주역들인 래퍼 제시-치타-육지담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육지담은 MC들이 “마지막 공연 무대를 아버지가 보셨는데 어땠냐”고 묻자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해명도 하시고. 다행히 이겨서 아빠도 자랑스럽게 제 얼굴을 보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육지담은 “이제는 아빠가 가사를 어떻게 써보라고 가르치신다”며 “예전에는 공부하라고 했는데 지금은 ‘가사 안 써?’라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는 “처음에는 시집이나 가라고 하시던 아버지가 돈을 가져다드리니 ‘살 좀 더 쪄야겠다’고 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육지담은 자신을 둘러싼 일진설을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육지담은 “과거 친구들이 피부색이나 생김새를 보고 놀렸다”고 입을 연 뒤 “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다. 거기에 가둬놓고 아이들이 너는 더러우니까 대걸레들과 있으라며 대걸레 빤 물을 붓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가둬놓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청소 아주머니가 와야 나는 집에 갈 수 있었는데, 내가 가해자다, 돈을 뺐었다 이런 소문들이 나니까 억울했다. ‘쇼미더머니’ 당시 이야기를 듣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속상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택시 육지담.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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